우리가 꿈꾸는 모두의 일상 속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TISSUE DONATION SAVES LIVES.
![]() |
▲ 왼쪽부터 신용우 도프 대표이사, 신용호 BIO성형외과 원장, 김근식 동방메디컬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프 |
[CWN 손현석 기자] 동방메디컬과 도프가 의료기기 및 화장품 시장 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방메디컬은 글로벌 브랜드인 ‘엘라스티(ELASTY)’로 흡수성 봉합사 등을 이용한 PDO실 및 히알루론산 필러를 제조·수출 중이고, 도프는 초임계 탈세포 공정을 통한 무세포 동종진피 ‘SC Derm’과 무세포 동종신경 ‘SC Connect’를 주력 제품으로 인체조직 이식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 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콜라겐을 함유한 PDO Thread 개발’, ‘콜라겐 등 세포외기질이 포함된 필러 제품의 해외 판매’ 및 ‘에스테틱용 스킨부스터의 해외 판매’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힐 예정이다.
도프는 인체조직 이식재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 지난 2022년 이후 현재까지 약 7000건 이상 이식을 했으나 단 1건의 부작용 사례도 보고되지 않아 인체조직 분야에서 안전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으며, 미용 관련 신제품 개발도 균일한 성상과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특·장점으로 해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신용우 도프 대표는 “자체 기술개발능력과 동방메디컬의 양산화 기술 및 영업력이 더해져 새 에스테틱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며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양측이 의료기기 및 미용분야에서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도프는 세계 최초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기술을 이용한 생체조직 탈세포화 기술을 보유해 오는 2025년 하반기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 CWN(센트럴월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CWN 손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