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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프,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지식재산 전략 강화” / 라포르시안 2025.05.02

  • 2025.05.08

[라포르시안] 생체조직 이식재 전문기업 도프(대표 신용우)는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지식재산권(IP) 확보 및 IP 전략 수립 등을 3년간 집중 지원하는 국가 R&D 지원 프로그램이다. 

고도화된 기술력과 탄탄한 IP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강소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된 도프는 초임계 이산화탄소(CO₂) 유체 기반 탈세포화 인체조직 제조 기술 ‘E-CELL’을 독자 개발한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이다.

E-CELL 기술은 기존 화학 공정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ECM(세포외기질)·성장인자·조직 구조를 보존하는 차세대 생체조직 가공 기술로 ▲피부 ▲뼈 ▲연골 ▲신경 등 다양한 조직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해당 기술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기반으로 하는 점에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시대에 부합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도프는 이번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으로 해외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브랜드·디자인 개발, IP 리스크 대응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E-CELL은 우수한 기술뿐만 아니라 인간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ESG 경영 철학을 담은 브랜드”라며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을 계기로 IP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라포르시안 정희석 기자 도프,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지식재산 전략 강화” < 의료기기 < 기사본문 - 라포르시안